경산시선관위 ‘12월17일부터 3월25일’ 까지

 

@경산시 선관위 2층 회의실에서 내년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에 한 총선 출마자가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WPN

[경산=웹플러스뉴스] 내년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17일부터 시작됐다.

경산지역 등록은 경산시 선거관리위원회 2층 회의실에 마련됐으며, 이날 오전9시부터 내년 3월25일 까지 등록 할수 있다.

예비후보자는 1995년 4월16일 이전 출생자(25세 이상)로 후보자 기탁금(1500만원)의 20%인 300만원을 납부해야 되며 관할 선관위에 가족관계 증명서와 전과기록 증명 서류, 학력 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예비후보자 등록 후에는 명함 배부와 선거사무소 간판과 현수막등을 게시 할수 있다. 또한 선거사무장 및 회계책임자를 포함, 3명 이내의 선거사무원을 선임해 수당과 실비지급도 가능하다.

문자 메시지와 전자우편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전화로 지지 호소는 예비후보자 본인만이 할수 있다. 또 해당 선거구 안의 세대수의 10% 이내에 홍보물 발송도 가능하다.

경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예비후보자는 배우자와 지정1인과 함께 선거 명함을 배부 할 수 있지만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은 예비후보자 본인만 가능하기 때문에 선거 운동시 주위를 당부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주요 일정으로, 내년 3월 26일과 27일에 후보자등록을 받고 4월 2일 부터 15일 (14일간)까지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4월15일 투표를 실시한다. 4월10일과 11일 양일간은 사전투표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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