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애 청도군 새마을부녀회장의 새마을대상 표창 과 이재석·김민희·장원탁·오화진 새마을 지도자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를 하고 있다.사진=WPN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 새마을회(회장 이종평)는 지난 23일 2019 청도군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를 개최해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시상 및 새마을유공자 표창식을 했다.

청도군 국민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날 이승율 군수, 박기호 군의회의장, 군의원등 관계기관장과 새마을 지도자 900여명이 참석했다.

청도군 새마을 지도자대회는 한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 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 매년 연말에 개최한다.

새마을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와 함께 정해용 청도군 새마을 협의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청도군 새마을 회장단과 및 새마을 4단체의 입장으로 식을 거행했다.

윤영애 청도군 새마을부녀회장의 새마을대상과 이재석·김민희·장원탁·오화진 새마을 지도자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읍면시상, 도회장상, 군수 표창 등 총 65명의 새마을 운동 유공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청도군 새마을 회장단과 및 새마을 4단체들이 입장 하고 있다.사진=WPN

  

청도군 새마을지도자들은 새마을 운동 발상지의 자부심으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솔선수범으로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건설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하며 “새마을운동 기록관 건립, 새마을대학 운영, 새마을 세계화 사업추진, 주민참여형 새마을 특화사업,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개국 초청 새마을 학술대회 등을 통해 새마을 운동을 더욱 확산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고 했다.

이어 “내년 재활용 경진대회를 새마을 환경 대축제로 격상시켜 진행하기 위해 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로 새마을발상지 청도를 대한민국과 전 세계인들의 찾을수 있는 모범사례로 만들도록 힘을 모으자” 고 당부했다.

@새마을 합창단의 공연 모습
@새마을 지도자 9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지도자 성과대회에 읍면동 시상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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