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4년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왼쪽 이만희 국회의원 사진=이만희 국회의원실

[청도=웹플러스뉴스]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자유한국당)은 지난 27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퇴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19년 국정감사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만희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농업분야의 경우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감염경로 파악 및 방역대책 제시 ▲농·축산물 검역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목적 사역견에 대한 동물복지 정책 점검 ▲농정 R&D 공모사업에 대한 공정성 확보 방안 마련 ▲고령자 맞춤형 보이스피싱 대책 강구 등 주요 농정현안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까지 꼼꼼히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해수부의 중·장기계획안 점검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업무역량 강화 방안 ▲해양진흥공사의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대응책 마련 등 해양분야에 대한 발전방안과 바다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만희 의원은 지난 11월, 자유한국당에서 선정하는 우수 국감의원상도 4년 연속 수상하는 등 농해수위 위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정책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만희 의원은 "NGO모니터단 국감 우수위원에 4년 연속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항상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영천시민과 청도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또 “농림해양분야의 정부정책을 국민적 시각에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정책대안을 제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20대 국회의 마지막 날 까지도 350만 농수산인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잘사는 농촌과 어촌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법률소비자연맹 등 전국 270여개 시민․ 사회단체가 모여 조직된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감 평가기구로, 매년 국감 때마다 국정감사 현장에서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