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규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열고 사진집에 실린 500여 작품을 담으면서 느낀점을 애기하고 있다.사진=WPN

[경산=웹플러스뉴스] 오는 4·15 총선에 경산시 예비후보로 등록한 변명규(57) 작가가 지난 4일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사진집 ‘사진으로 보는 세상읽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정권(대구 수성구)의원의 사회와 함께 김부겸 국회의원 양재영·이경원·배향선 경산시의원, 김찬진 4·15총선 경산시 예비후보와 가족들과 지지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김부겸 의원은 “역동적인 젊은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세상을 알게 하고 인생을 깨닫게 할수 있는 것은 교육계 경험이 있는 사람이 지역에 반드시 필요하다. 젊은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라며 사진집을 통해 진솔한 변명규 작가의 삶을 만나 볼수 있다고 추켜 세웠다.

@출판기념회에 <사진왼쪽부터> 이경원 시의원, 김부겸 국회의원, 변명규 작가, 배향선 시의원, 양재영 시의원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WPN

변 작가와 사제지간인 최계호 한국지역언론진흥재단 초대 이사장은 “변 작가 사진은 자연과 풍경 속에 비바람을 모질게 견디고 성장해가는 소나무 사진이 많다. 사진속의 소나무처럼 곧고 굳건하게 삶의 현장을 견디어 낼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길을 보여주려고 한다” 면서 “이런 느낌과 기회를 접하는 모든 이들에게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듯이’ 가슴 속에 흐르기를 축원한다고 했다.

변 작가는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자연과 산을 접하면서 카메라 렌즈를 통해 삶을 진지하게 바라보게 됐다고 했다.

그 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높은 산, 깊은 산속 골짝을 다니면서 무심(無心)으로 자연을 담았 봤고 바람과 역경 속애 홀로 선 노송을 바라보며 삶의 지혜도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변 작가는 인생이란 공식적인 길은 알수 없지만 햇빛 속 밝은 얼굴로 서로 어울려 변함없는 숲의 참 모습을 렌즈에 담아내는 작품을 보고 느끼는 즐거움과 따뜻한 마음의 보금자리를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작품집을 출간 했다.

@1월4일 경산 중방동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지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배향선의원

변명규 작가는 청도이서고 졸업, 대구한의대 사회복지학 석사로 졸업했고, 전)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기획조정분과위원으로 현재는 사단법인희망은행 부총재로 있으며 제21대 경산시 국회의원으로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지난 4일 중방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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