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도군청>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동우)는 8일 청도군 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 박권현 도의원, 14개 단체 전·현직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회원 상호간 친목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청도지역 농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희망차고 활기찬 농업·농촌을 위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동우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은 “경자년을 맞이해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증대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활기찬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인구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부족 등 대내·외적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청도농업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청도농업발전과 소득향상에 기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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