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제근)은 지난 6일 특수교육대상학생 14명을 대상으로 겨울 계절학교를 개강했다.

청도교육지원청 지원으로 2주간 (6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되는 계절학교는 요리교실, 쿠키만들기체험, 문화탐방, 영화관람, 공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계절학교는 겨울방학 동안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응력을 기르고, 학부모들에게는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가정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최필순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겨울 계절학교에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 참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방학이 되기를 바라며, 복지관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제근 관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복지관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신나고 안전하게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