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촌놈 국회사용 설명서’ 부제목

@국회전문가 이권우 출판 기념회와 토크콘서트 열었다.사진=WPN

[경산=웹플러스뉴스] 제21대 총선(4월15일)에 경산시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이권우(59) 예비후보가 출판 기념회를 개최하고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10일 오후 경산시민회관에서 그의 저서 '감사할 줄 아는 리더가 나라를 살린다'라는 제목에 ′경산 촌놈의 국회사용설명서‘ 라는 부제목를 달았다.

출판회에는 이철우 도지사가 경자년 새해, 경산의 동생 이권우의 출판회를 축하 드린다, 앞날의 발전을 기원 드린다고 축전을 보내왔다.

@기념회에서 지지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WPN
@출판기념회에 지지자들이 서명록에 서명 하고 있다.사진=WPN

   

또 최교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권영진 대구시장, 정종섭 자유한국당 대구시당협위원장, 이상기 전 한국기자협의회장들이 국회전문가 이권우 경산정책연구소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 해왔다.

이 예비후보는 자서전적인 이 책에서 도전하는 인생이 가치 있고 아름답다는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싶어 책을 저술했다고 했다.

그 의 저서 '감사할 줄 아는 리더가 나라를 살린다'라는 제목 처럼, 자신이 살아 온 이야기와 정치적 소신, 철학 등을 담담하고 진솔하게 담았다.

@이권우후보가 참석자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사진=WPN

  

또 모든 일에 감사할 줄 알며,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존경하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했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감사할 줄 아는 리더가 나라를 살린다고 굳게 믿고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특히, 그는 1988년 제9회 입법고시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후 23년간 국회에서 공직 경험을 쌓고 1급 공무원으로 퇴직한 국회전문가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 후보는 “국회는 국정 전체를 다 경험하고 볼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한 곳이다. 지금도 나는 행정고시나 외무고시가 아닌 입법고시를 통해 국회에 들어오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 다양한 상임위원회 중 7개 위원회를 거치며 국회의 모든 일을 직접 몸으로 겪었다. 뿐만 아니라 법제처나 국정원으로 파견 근무를 자처하며 안팎으로 견문을 넓혔다. 국회에서의 다양한 업무 경험은 나의 가장 큰 자양분이다”고 회고했다.

@토크콘서트에는 이동운교수와 청소년 상담교사 정은희 회장이 대담했다.사진=WPN

  

이 예비후보는 “국회 입법조사관, 심의관, 전문위원으로 23년간 근무하면서 쌓은 인적 네트워크와 국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 경모회와 팍스코리아나21 등 다양한 친교모임을 통한 친화력 등을 바탕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이러한 것들이 최고조에 달한 이 시점에서 지역 화합과 비전 제시를 통해 경산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 수 있다면 하는 바람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책에는 이 예비후보가 8년전 입법고시 출신으로 정년도 10년이나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입법고시 출신 1호 국회의원을 꿈꾸며 1급 국회공무원(관리관)직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청운의 꿈을 품고 새로운 도전의 길을 택했던 일화도 소개했다.

또한 경산미래정책연구소를 설립해 경산의 ‘싱크탱크’로서 ‘시민들이 살고 싶은 명품도시 경산’ ‘시민들이 행복한 부자도시 경산’을 만드는 연구를 많이 하고 연구결과들을 정책에 반영시키는 등 지난 8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과정도 담았다.

이날 출판기념회와 더불어 토크콘서트에는 이동운교수와 청소년 상담교사 정은희회장이 출연해 “이권우를 말한다”라는 코너에는 이 예비후보의 인간적인 면과 공직자로서 곧은 길을 걸어 온 이 예비후보의 일화등도 공개했다. 

경산 진량 출신 이권우 예비후보는 부림초·무학중·영신고 졸업, 서울대학교와 서울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입법고시(9회)로 국회에 들어가 23년간 국회공무원(1급)을 역임했으며 법제처 경제·행정법제관과 국정원 국가정보대학에 파견 근무했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의관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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