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숍 6개소, 24일까지 설맞이 특판 행사 열어

구미 삼성전자,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직거래 장터 개설

 

@ 경북도 농촌융복합산업제품 안테나숍(이마트 경산) 사진=WPN

[경북=웹플러스뉴스] 경북도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안테나숍 6개소에서(대백프라자, 이마트 경산·구미·월배·포항, 신세계백화점(대구점)) 설맞이 농촌융복합산업제품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가성비, 가심비까지 고려한 명절 세트상품 위주로 구성했으며 2+1, 5+1 등의 할인행사와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지급 하는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안테나숍은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뿐 아니라 소비자 반응과 성향을 파악해 생산자가 즉각 상품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농촌융복합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작년 11월에 개점한 이마트 포항점까지 안테나숍 6개소에서 50여개 업체가 생산한 530여개 품목을 판매중으로 해마다 안테나숍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 농촌융복합산업체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지역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미 삼성전자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설맞이 직거래장터도 개설한다.

2015년부터 6년째 운영중인 직거래 장터는 사전 품평회를 거쳐 엄선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에 한하여 참여기회를 부여하고 있어 직거래 장터를 방문하는 삼성전자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에 준비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좋은 품질의 농산물로 만들어 소비자가 주목할 만한 고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많이 준비했다”면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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