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청도소방서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소방서(서장 전우현)는 16일 화재취약지역의 주택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16일 운문면 마일2리 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재정비 행사를 가졌다.

운문면 마일2리 마을은 지난 2008년 지정된 화재없는 안전마을로서 소화기의 내용년수 경과시점이 도래했고, 청도소방서가 개서하면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차원에서 진행됐다.

마을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명예소방관 위촉 ▲마을 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노후 소화기 교체 ▲주택방문 소방안전점검 ▲소화기 사용법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청도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청도군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