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120kg 과 현금 4백34만원 전달

 

@20일 청도군청을 방문해 이승율 청도군수에게 모금액 중 3백만원을 기탁했다.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일성새마을금고(이사장 김수길)는 20일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일성새마을금고는 매년 연말연시가 되면 인근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22년째 진행하고 있다. 

금고 부녀회(회장 민옥연)를 중심으로 임·직원, 대의원 및 회원들의 정성으로 쌀120kg 과 현금 4백34만원을 모금해 청도군 장애인연합회 및 기타기관을 방문해 전달했다.

20일에는 청도군청을 방문해 이승율 청도군수에게 모금액 중 3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수길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생활 여건에도 불구하고 22여 년간 많은 회원님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응원해주심을 감사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더욱 고마움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힘을 모아 이웃을 위한 베풂을 실천할 수 있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일성새마을금고의 나눔 활동에 깊은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통해 이웃에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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