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도군>

[청도=웹플러스뉴스]청도군(청도군수 이승율)은 23일 제2회의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0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근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연휴기간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직자들이 사전 안전 취약시설의 점검을 완료했고 설 연휴기간 동안 8개 반 129명을 상황 근무자로 편성해 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24시간 안전 대응체계 구축,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 선거 중립 위반 근절,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비상진료체계 구축, 급수취약지역의 비상급수 방안 등 11개 분야에 대해 중점적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군민의 불편사항 및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간의 비상연락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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