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2동 부녀방범봉사대(대장 김혜경)는 21일 관내식당에서 1월 월례회를 겸한 간소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서부2동

[경산=웹플N] 서부2동 부녀방범봉사대(대장 김혜경)는 21일 관내식당에서 1월 월례회를 겸한 간소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 8대 부녀방범봉사대장에 김혜경씨가 취임했다.

김혜경 대장은 “방범대는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단체인 만큼 허례허식과 외부인사 초청없이 간소한 이·취임식을 함으로써 절감된 비용을 이웃돕기 성금에 기부하기로 하여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미경 서부 2동장은 “이임하는 조정옥 7대대장, 취임하는 8대 김혜경 대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의 소외지역을 밝혀주는 안전지킴이로써 살기 좋고 안전한 명품 서부2동을 위해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2동 부녀방범봉사대는 지난 2004년 구성되어 16년간 이어오고 있으며 관내 거주하는 여성대원 20명으로 구성되어 매일 순찰을 돌며 시민들의 안심귀갓길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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