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중소기업인 보다 2배이상 많아

@ 통계청 자료

[웹플N] 임금근로자의 '18년 월평균소득은 297만 원, 중위소득은 220만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0만 원(3.4%), 10만 원(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8년 임금근로자 일자리 소득결과’에 따르면 월평균소득이 300만원 가까이 올랐지만 절반이상이 250만원도 못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형태별 월평균소득은 회사법인 326만 원, 회사이외법인 328만 원, 정부·비법인단체 330만 원, 개인기업체는 167만 원이다.

대기업의 월평균소득은 501만 원, 중소기업은 231만 원, 비영리기업은 327만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만 원(2.6%), 8만 원(3.7%), 8만 원(2.5%) 증가했다.

산업별 월평균소득은 전기가스공급업이 619만 원으로 가장 높으며, 숙박 및 음식점업이 132만 원으로 가장 낮았다.

남자 347만 원, 여자 225만 원으로, 남자가 여자의 1.5배 이상 됐다.

연령별로는 40대의 평균소득이 365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근속기간 20년 이상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735만원, 1년 미만 근로자는 169만원으로 근속기간이 길수록 소득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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