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청 전경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군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 농촌 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하고 2월 7일(금)까지 대상자 접수를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청도군 읍면 거주자나 전입자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지을 경우 대출기관인 농협은 여신규정에 따른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신축(개축·재축 포함)일 경우 최대 2억, 증축·대수선·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1억원 이내로 융자를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리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상세한 사항은 청도군청 홈페이지 및 읍면사무소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020년 총 27동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농촌 주거환경개선을 통하여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농촌주택개량자금 지원을 통한 도시민 유치 촉진 및 농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촌 주택개량사업은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려는 자, 무주택자, 귀농귀촌자 등을 대상으로 주택개량자금을 저금리 융자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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