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웹플N] 최영조 경산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시간으로 용성면(면장 이상성)을 찾았다.

31일 용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영조 경산시장과 시 도의원 지역 단체 및 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민생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들으며 시정에 대한 이해와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는 주요현안보고를 시작으로 주민과의 대화, 곡신리 경로당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최 영조 시장은 신년인사와 덕담을 주고받으며 형식적이고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편안한 분위기로 열렸다.

육동마을 주변 관광자원 개발, 매남4리 상수도 설치 등 주민들의 지역 현안사항과 고충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수렴하고 관련부서와의 협의·검토를 통해 건의사항이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곡신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새해인사를 건넨 후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여 좋은 의견을 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통행정·열린행정을 실천하여 ‘시민이 행복한 더 큰 희망경산’건설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