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경산자유총연맹 북부동 권중석분회장(오른쪽), 최승희 여성회장이 취임했다. 사진=경산시

[웹플N=김재광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북부동분회는 지난 12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도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및 북부동분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분회장 및 여성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권중석 분회장 및 최승희 여성회장이 취임했다.

이용희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장은 임명장과 연맹배지을 수여했다.또 떡케이크를 커팅하며 한국자유총연맹 북부동분회의 힘찬 출발 및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중석 분회장은 “먼저 바쁘신 가운데도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여러 내빈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옥 북부동장은 “시민 모두가 자유민주주의의 정신을 바탕으로 성숙한 사회건설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북부동 분회가 더욱 발전하며 회원 모두가 선도자적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6년 창설된 한국아시아민족반공연맹을 모체로 하며, 1989년 4월에 정식으로 설립되어 30여년의 역사를 지닌 사회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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