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문석 대구은행 경산영업부장(왼쪽)과 최영조 경산시장 사진=경산시

[웹플N=김재광기자]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부장 장문석)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에 취약한 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해 21일 손 소독제 2,000개(금500만원 상당)를 경산시에 기탁했다.

또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들의 신학기 교복 구입비로 성금 66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는 지역사회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도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원된 성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중· 고등학교 입학아동 22명에게 갈 예정이다. 

또 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온누리 상품권 기탁 등 끊임없이 나눔을 실천해온 장문석 대구은행 경산영업부장은 “지역 내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손 소독제를 기탁하게 되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때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주시는 대구은행 경산영업부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