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소방서(서장 전우현)는 5월 말까지 청도군의 피난약자시설 12개소에 대해 돌봄 인력 소방안전 프로그램 ‘3-GO’(만족하GO, 안전하GO, 소통하GO)를 추진한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돌봄인력(요양보호사, 유치원 교사 등)의 피난대피 유도능력 제고로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절감시키기고, 요양병원 등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소방안전시책 강화 및 개선을 위해 시행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만족하GO!) 돌봄 인력 맞춤형 1:1 소방안전컨설팅 ▲(안전하GO!) 환자(입소자)별 대피 유형표 부착 ▲(소통하GO!) SNS를 통한 소통인프라 구축 등이다.

특히 각 119안전센터별 소방훈련 중 피난 약자시설 무각본 훈련을 실시해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하여 돌봄인력들의 위기대처능력과 대피유도 능력을 강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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