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방역 자원봉사활동 펼쳐!

 

[웹플N=김재광기자]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도내 23개 자원봉사센터에서 오는 9일부터 코로나 19 상황 종료시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방역 자원봉사활동은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 및 자원봉사자, 센터 직원이 참여해 지역 내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는 생활을 영위토록 경상북도 안녕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방역장비, 마스크 등 기업의 온정의 손길! 

이번 방역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충전식 분무기(38대), 방역복 및 고글(72벌) 등 방역장비 일체는 경상북도개발공사의 1천만원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천연 소독제(20L 90통)는 서울특별시 소재 곤산실업(주) 신탁식 대표가 5백만원을 후원하여 마련했다.

또한, DGB대구은행에서 마스크 8,000개, 소독용가글 3,000개 등 2천만원 상당을 후원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지원하고 일부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 19 감염증’관련 안전한 자원봉사활동 및 생활안전 예방수칙 등 매뉴얼을 배포하고 자원봉사응원캠페인을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