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동통장협의회, 남부동주민자치위원회..

동민들 마음담아 생활치료센터에 응원 현수막 게시

 

[웹플N=김재광기자] 남부동통장협의회, 남부동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빠른 쾌유를 비는 마음을 담아 중소기업연수원에 설치된 생활치료센터 앞에 응원 현수막을 게시하는 뭉클함을 전했다.

백천동 소재의 중소기업연수원은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되어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의 치료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60여명의 경증환자가 입소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이종륜 통장협의회장과 강화승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병상이 부족해 집에서 대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며 중소기업연수원에 입소한 환자들이 치료를 잘 받아 완쾌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박광택 남부동장은 ”우리 경산시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남부동 내 코로나19를 통제하고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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