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에 건강과 행복, 경제와 일자리를 추진 위한 100년 미래비전을 세우겠다”

[WPN대구=김재광기자] 양금희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줄기세포 치료중심의 정밀의료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북구 노원동)에서 산격동 도청 후적지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세계 최초, 지능형 로봇을 활용한 줄기세포 치료 중심의 정밀의료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세포치료 중심의 정밀의료 플랫폼 사업은 ▲유전체 데이터 생산 및 분석과 결과에 따른 맞춤 치료 임상적용 ▲정밀의료 진단 플랫폼 구축 ▲유전정보의 인종간, 성별, 연령별 다양화를 위해 코호트 연구 실시 및 데이터 구축을 한다.

또 줄기세포 뱅킹 ▲신생아 유전자 분석 ▲유전체 데이터의 분석결과에 따른 맞춤형 세포치료 ▲개인 맞춤 정밀의료 검진 및 노인복지를 위한 예방 및 치료 ▲유전자검사 표준화 및 가공방법 개발을 바탕으로 정밀농업 플랫폼 구축 및 인증 등의 분야로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 후보는 “플랫폼 사업을 통해 고급 일자리를 만들고 대학과 연계한 산학 스타트업 기업육성을 할 수 있는 지원 센터 단지 건립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