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우 예비후보가 경선배제후 무소속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이권우 선거사무소

[경산=웹플러스뉴스] 이권우 예비후보는 4·15총선 미래통합당 경산지역 국회의원 컷오프(경선배제)로 지난 18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권우 예비후보는 앞선 17일에는 안국중 예비후보와 무소속 단일화 선언에 이어 남매지 광장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통합당 경선배제에 대해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을 ‘먹튀’ 했다며 비난했다.

이 예비후보는 “8년전 국회1급사무관을 자리를 내려놓고 ‘경산미래연구소’를 열어 4차산업에 따른 경산의 미래와 먹거리를 고민해왔고 경산발전에 헌신해 왔다”고 자부했다.

특히, “2019년에는 최경환 의원이 공석이였지만 국회와 정부의 인맥을 통해 대구 미래대 부지에 건립중인 경북재활병원 의료장비 예산 35억원을 확보하는 기여했다”고 했다.

또한 “좌파정권에 맞서 정권교체 적임자, 23년 경력의 국회전문가로 시민들을 위해 준비된 인물을 경선조차에도 배제된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경산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주장했다.

그 는 문재인 좌파정권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을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일으켜야 한다는 경산시민들의 절대요구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4월 15일 저는 경산시민 추천후보, 무소속 단일후보로 당당히 당선되어 미래통합당에 복당할 것” 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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