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중호 아진산업(주) 대표 사진=경산시

[웹플N=김재광기자] 아진산업㈜ 서중호 대표)는 2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서중호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수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아진산업㈜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진산업㈜는 자동차 차체 경량화 사업 및 탄소섬유 프리프레그 개발 등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제47회 상공의 날’을 맞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평소 사회복지시설 루도비꼬집과 안락원 등 국내는 물론 라오스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우물 파기와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등 남다른 선행으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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