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로나19 확진자 584명

[웹플N=김재광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중 전국 최고령 완치사례가 경산에서 나왔다.

사례자는 요양시설 이용자(여, 93세)로 지난 7일 확진판정 이후 9일 의료기관으로 이송되어 13일 간의 집중치료 끝에 21일 완치판정을 받고 귀가했다.

지난 10일과 12일 2회에 걸친 PCR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왔고 폐렴증상이 지속되어 항생제 치료를 받았으나 발열증상은 없었다고 한다.

한편,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2일 오전8시 현재, 전일(21일) 대비 1명의 확진자가 추가발생해 584명의 확진자가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달 5일까지 종교, 유흥, 실내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운영중단 등 준수사항을 지켜줄 것과 자발적으로 모임, 외출을 자제해주기를 당부했다.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PCR)는 환자의 침이나 가래 등 가검물에서 리보핵산(RNA)를 채취해 진짜 환자의 그것과 비교해 일정비율 이상 일치하면 양성으로 판정하는 검사방법으로 우리말로 중합효소연쇄반응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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