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청도교육청

[웹플N=김재광기자]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은 올해 3월부터 전면 도입되는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전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회계분야 찾아가는 현장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유아교육법’,‘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이 개정되어 ‘20년 3월부터는 모든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이 의무화 됐다.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이란 사립유치원에서의 예산편성, 수입 및 지출, 결산과정 등에 대해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을 말하며 k-에듀파인 도입으로 업무효율성과 회계투명성을 제고 할 수 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관내 전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마지막 주에는 사립유치원의 업무혼선을 방지하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전 현장시스템 점검과 예산편성 작업을 위해 정보지원팀과 합동으로 1차 찾아가는 현장지원을 했다.

이번 3월 2차 찾아가는 현장 119 지원은 개학을 앞두고 회계분야 실습을 위주로 교사와 함께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김금주 교육장은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 사용은 체계적인 회계업무 처리를 기반으로 건강하고 투명한 사립유치원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더 나은 유아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멘토링제, 컨설팅단, 원격·방문 지원, 정보화기기 및 유지보수 등 전반적인 지원체계를 강화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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