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대회, 전지훈련 유치

국제규격 인조잔디 축구장 갖춰

 

하양읍 금호강변에 조성된 인조잔디 축구장모습

[웹플N=김재광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하양읍 부호리 금호강변 일원 8,742㎡ 규모의 부지에 총사업비 9억여 원을 투입해 인조잔디 축구장을 지난 23일 준공했다.

시는 지난해 9월 대구지방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 및 11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하천점용 허가를 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경산 금호강변 축구장은 총면적 8,742㎡의 넓은면적과 파고라, 평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주변 산책로를 연결하여 친환경적으로 조성되어 지역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사업비 9억5천만원이 들어간 국제규격(105m×68m) 인조구장은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시설이용은 코로나19 사태 종식 후 개장할 예정이다. 이용문의는 경산시 체육진흥과(053-810-541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