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 피크닉

  

- 대학내일&SKT 와이T연구소 공동 프로젝트 ‘캠퍼스 소풍여지도’에서 대구대 소풍 명소 1위로 뽑혀

- SKT 와이T연구소에서 1위 축하기념 공부에 지친 학생들 응원하기 위해 피크닉 행사 개최

 

대구대학교가 전국 최고의 캠퍼스 소풍 명소로 선정돼 시험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피크닉을 개최했다.

 

대구대는 지난 4월 27일~ 5월 20일까지 대학내일과 SKT 와이T연구소가 온라인으로 실시한 전국 대학교 내 숨은 소풍 명소 찾기 ‘캠퍼스 소풍여지도’ 투표에서 1등을 차지했다.

 

  
@ 대구대 피크닉

  

이번 조사는 학생들이 직접 올린 캠퍼스 사진으로 투표가 이뤄졌으며, 대구대는 1,305표를 받아 연세대 원주캠퍼스(1,171표), 계명대학교(525표)를 제치고 대학생들이 가장 소풍을 가고 싶어 하는 아름다운 캠퍼스로 뽑혔다.

 

소풍 명소로 추천된 대구대 캠퍼스 곳곳은 투표 참가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만개한 벚꽃이 눈보라처럼 흩날리는 경상대학강당 앞, 푸른 청보리와 유채꽃 물결이 넘실거리는 늘푸른테마공원, 본관 옆 형형색색의 튤립 꽃밭 등 20대 청춘과 같이 싱그러운 교정 곳곳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퍼스 소풍여지도' 조사는 20대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SKT 와이T연구소와 대학내일의 첫번째 공동 프로젝트로 4주간 진행된 조사의 총 투표 수는 5천800여건이었고, 페이지뷰는 100만건에 달했다

 

12일 오전, 대학내일과 SKT 와이T연구소는 ‘캠퍼스 소풍여지도’에서 1위로 뽑힌 대구대를 축하해주기 위해 특별한 피크닉을 개최했다.

 

자유열람관 옆 잔디밭에 기말고사 시험공부로 지친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소풍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음식을 마련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피크닉 느낌이 물씬 나도록 피크닉매트, 인디언 티피 텐트, 에어소파, 휴대용 폴딩 의자 등을 설치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갈 수 있게 했다.

대학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피크닉 소식을 들은 학생들이 시험공부로 지친 몸을 이끌고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들었다.

학생들은 푸드트럭에서 나눠주는 음료와 샐러드, 과일, 스낵 등을 받아 들고 행사장 주변에 자유롭게 둘러 앉아 시험과 취업에 대한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스트레스를 풀었다.

 

김도윤(산업경영공학과 4년·25) 학생은 “우리만 알고 있던 캠퍼스 명소가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인정받게 돼 자랑스럽다”며 “행사장을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놔 기말고사 공부로 쌓인 피로가 싹 풀리는 거 같다”고 말했다.

 

@ 자료사진 캠퍼스 소풍여지도 투표결과

한편, 전국 최고의 캠퍼스 소풍 명소로 뽑힌 대구대 교정의 아름다운 사진은 ‘와이T연구소(https://www.sktinsight.com/ytla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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