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경산 국회의원 윤두현후보는 26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마쳤다.사진=윤두현후보 선거사무소.

[WPN경산=김재광기자] 윤두현 미래통합당 경산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현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권을 정치경제, 외교안보, 국민안전 등 어느 하나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지 않고 있다, 특히 코로나사태 초기 대응실패로 국민들은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 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세대가 이전세대 보다 못 사는 나라를 물려 준 첫 세대가 될 위기에 놓였다. 21대 국회에서는 무능하고 독선적인 현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또 한 최경환 전 의원이 추진하다 중단된 경산지식사업지구 2단지 조성과 분양,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 등 다양한 대형국책사업들을 21대 국회에 입성해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윤두현 후보는 인공지능 연구중심 ICT(정보통신기술)허브 구축, 지역대학과 지역기업 연결해 일자리 창출,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연장 순환선화, 대구도시철도3호선 연장 추진을 약속했다.

그는 가용 예산과 정책수단을 총 동원해 교육 도시 구축, 지역대학과 대학병원 분원 설립으로 건강도시 경산을 만들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윤 후보는  "경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큰 경산 발전’의 꿈을 완성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청와대 수석, 언론사 보도국장 등 국정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준비된 일꾼으로 경산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경산 발전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것을 약속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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