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웹플N=김재광기자]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금희)는 ‘흰 양말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현장 의료진 격려와 필요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나눔 실천으로 ‘경산시민의 1인 1족, 흰 양말 모으기 운동’(이하 흰 양말 운동)을 31일부터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국군대구병원(하양읍 소재) 의료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진행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여 시민들과 함께 마음을 전달하고자 추진된다.

이미 ‘흰 양말 운동’ 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과 지역 단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 내 착한나눔의 확산을 위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군대구병원은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 운동의 기간은 오는 30일(월)부터 4월 10일(금)까지 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참여부스가 설치된 경산시자원봉사센터로 직접 전달하면 된다.

서금희 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십시일반 참여를 통한 시민의 착한 나눔으로 경산의 4월은 어느 해보다 따뜻한 봄이 되길 희망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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