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605명

[웹플N=김재광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8일 오전 8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27일) 대비 1명 증가하여 총 60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경산시의 신규 확진자 수의 증가폭은 감소됐으며 이중 303명의 완치자가 나와 완치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섰다.

지난 5일 첫 완치자가 나온 이후 18일부터는 두자리 이상의 완치자 수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계속해서 대규모 집단감염과 지역확산에 대한 예방을 철저히 한다면 경산시의 확진환자의 수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산시는 지난 22일부터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으며 5개의 특별대책반을 편성하여 PC방, 노래방, 학원 등 접촉 감염위험이 큰 장소를 집중관리하고 있다.

경산시는 “시민들께서도 직장 및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등 선진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감염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종식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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