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청도군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청도군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청도ㆍ풍각ㆍ운문ㆍ금천버스터미널 등 청도군 읍ㆍ면 시가지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3개조 12명이 참여해 방역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청도군 지역자율방재단은 9개 읍면에 136명이 활동 중이며,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주로 매년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지역 무더위쉼터 관리, 폭염 취약계층 안부확인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태풍 피해 발생 대비 사전예찰, 마을도로 응급복구 등의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9개 읍면 일제 방역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지역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안전리더로써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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