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금천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선정, ‘낭만적인 운문생태 여행지' 만들어 진다.

 

@운문사 전경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는 3일 운문생태여행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이번에 공모에 선정된 ‘화려하고 낭만적인 운문생태여행’ 은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생태자원에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관광 상품화하는 사업이다.

@운문사 초입의 솔바람 소리길.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문체부로부터 국비 1억 원 예산과 전문가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요 사업대상지로는 운문, 금천면 일원이며 ▲생태탐방로(신화랑 에코트레일, 운문 호반 에코트레일) 활성화 사업 ▲주변 관광지 연계 관광 상품화 ▲화랑정신 콘텐츠를 접목한 생태체험 관광 사업 ▲주민역량 강화 사업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화려하고 낭만적인 운문생태여행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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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암풍벽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 운문지역은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 국가생태탐방로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고 화랑정신의 발상지로 인문학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이번 생태테마관광사업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산업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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