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가 드라이브-스루 주문한 운전자에게 청도미나리삼합을 전하고 있다.사진=청도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드라이브-스루 주문한 운전자에게 청도미나리삼합을 전하고 있다.사진=청도군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4일 오전 10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진행한 미나리삼합(미나리+삼겹살+새송이버섯)꾸러미 판매 행사에서 1,000세트가 조기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청도군과 경상북도 청년봉사단이 주관해 경북도와 자매도시인 대구시 수성구의 협조를 받아 드라이브-스루(차량내 주문) 행사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의 유튜브 홍보지원 등을 통해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청도 한재미나리 드라이브스루 행사에 참여한 대구시민들의 차량 행렬
@청도 한재미나리 드라이브스루 행사에 참여한 대구시민들의 차량 행렬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대권 수성구청장, 이선희.박채아 도의원이 드라이브-스루 판매장을 방문해 색다른 농축산물 판매행사를 지원했다.

청도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새송이버섯, 감말랭이 농가들에게 판로에 힘을 보탰고 지역농산물 홍보도 더해졌다.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씨가 청도미나리삼합 홍보를 유튜브채널에서 홍보했다.사진=청도군

  

이승율 청도군수는 “새마을정신으로 청도를 일으켜 세웠듯이 코로나19사태로 어려운 이때 다각적인 판로확보와 품앗이 완판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민의 피와 땀으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의 판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모든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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