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아무나 할수 있지만, 제대로 할려면 능력을 갖춰야’

 

@정태옥 후보가 4.15 총선 D-11일을 앞두고 검단동,복현동 지역에서 '정권심판 적임자'를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사진=WPN

[WPN대구=김재광기자] 제21대 4·15총선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유세에서 대구북구갑 무소속 정태옥 후보는 4일 지역곳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태옥 후보는 검단동 유세에서 국회의원은 실력과 전투력 2가지를 갖춰야 하는데, 낙하산 공천돼 경선 기회조차 주지않아 주민들의 선택을 받기위해 출마했다며 목청을 높였다.

정 후보는 20대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대변인, 문재인 국정비리조사특위소위원장, 원내부대표, 정책부위장등을 맡아 당에서 인정받는 의정활동을 했다.

또 야당의원은 대여 전투력을 갖춰야 한다며 그는 “당대변인으로 132회 생방송 TV토론회에서 좌파 운동권출신들을 박살 낸 사람이다” 고 강조했다.

이어 “여야 모두 공천이 엉망인 것은 연동형비례제와 문재인 정권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잡기위한 공수처법에 반대를 온몸으로 던져 막다가 재판에 기소돼 있다” 고 하며 야당의원으로써 대한민국의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맞서 싸웠다고 했다.

또 국회의원은 지역주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코로나특위 위원으로 대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도록 요구해 관철했다. 또 지역 현안중 검단동, 복현동은 지금 현재 중요한 현안 두가지 있다” 고 했다.

@정태옥 후보가 4.15 총선 D-11일을 앞두고 검단동,복현동 지역에서 '정권심판 적임자'를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유세현장에 한 아이가 찾아와 악수하고 있다.사진=WPN

  

그는 두가지는 "복현1동 재개발 가능, 30년 민원인 검단동 43만평 대규모 건립 개발, 제2엑스코를 추진했고, 지상철이 엑스코와 검단동과 이시아폴리스로 이어지도록 추진해 북구의 핵심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 태옥 후보는 “당선 돼면 바로 미래통합당으로 복당해 재선의원으로써 문재인 정권과 맞설수 있고, 정권을 재창출 할수 있는 10배 강한 재선의원으로 만들어 당과 지역을 위해 헌신할 기회를 달라”고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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