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옥 후보가 아홉번의 큰절을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WPN
@정태옥 후보가 아홉번의 큰절을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WPN
@정태옥 후보의 딸도 아홉번의 큰절을 하며 아버지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사진=WPN

[WPN대구=김재광기자] 정태옥 대구북구갑 무소속 후보는 14일 호소문을 내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태옥 후보는 “미래통합당 공관위 공천은 대구경북민의 여론과 정서를 외면한 사천이자 막장공천 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역 주민들은 당헌당규를 무시하고 경선 없이 지역을 모르고 보수의 정체성에 맞지 않는 낙하산 인사를 내리꽂은 것에 대해 울분을 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대구․경북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다. 우리 북구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주민들로부터 심판을 받고자 무소속로 출마했지만, 당선되는 날 바로 복당하겠다”고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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