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규길 풍각면장은 관내 시가지에 하수관 맨홀 방역을 실시했다. 사진=풍각면

[청도=웹플러스뉴스] 풍각면(면장 예규길)은 지난 22일 본격 하절기 방역에 앞서 송서1~3리, 봉기2리 풍각면 시가지의 하수관 맨홀 방역을 실시했다.

모기유충의 주요서식지인 하수관 맨홀 방역 시행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과 난방기구 사용 등 따뜻한 기온으로 하수구 등 물이 고여있는 곳에 서식하는 모기유충 및 월동모기의 방제를 통해 모기발생을 억제시켜 면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규길 풍각면장은 “코로나19 방역과 더불어 이번 방역으로 면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