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의 헌신적인 희생정신 감사’

‘다자녀 가정 미흡한 정책 꼼꼼히 챙겨’

@양금희 (미래통합당.대구북구갑) 당선인이 의용소방대 복현지대 월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WPN

[WPN대구=김재광기자] 양금희 대구북구갑 당선인은 15일 오후 대구북부소방서 복현의용소방대 월례회에 참석했다.

양금희 당선인은 지난 4·15 총선이후 대부분의 시간을 대구에서 코로나19 피해지역과 업종 기업등을 방문해 피해 위로와 현안에 대해 의견수렴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양금희 당선인은 복현의용소방대 월례회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대원들의 질문에 대해 자신의 정책과 생각을 나눴다.

@복현의용소방대원들과 간담회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WPN

  

특히, 10남매의 가장으로 대원활동을 하는 한 대원의 인사에 대해 “다자녀가족에 대한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수 있도록 법과 제도적으로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엄마의 마음으로 꼭 챙기고 살펴보겠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당선인은 “소방관들과 소방대원은 화재나 사고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다.국가직으로 전환된 소방관들이 안전과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충족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금희 당선인은 매일신문 주최로 열린 대구경북 21대국회의원 당선자들의 대구경북발전결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WPN

양금희 당선인은 이날 오후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 21대국회의원당선자들과 대구경북발전결의회 자리에 참석해 자신의 지역구 한 아파트 자치위원장이 이제까지 보수를 위해 미래통합당을 지지했지만 이번 21대 국회에서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한다면 지지를 철회하겠다한다는 말을 했다면서 “미래통합당의 역할이 엄중하고 무겁게 받아드린다”고 했다.

또 “포스터 코로나 이후 대구의 경제가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것에 대비해 정치적으로 풀어 낼 수 있는 것은 대구경북(TK)의 선배 정치인과 머리를 맞대 힘을 모아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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