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경산시

[웹플N=김재광기자]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지회장 박세평) 행복도우미 16명은 지난 6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용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들은 또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폐쇄된 경로당 입구부터 거실, 화장실 및 회의실 주변에 소독용품으로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18일부터는 코로나19 퇴치용 빗자루를 개인별로 소지하여 경로당 주변 환경정비에 앞장서고 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은 자율적인 아이디어로 이번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생활건강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퇴치는 우리가 앞장선다”는 구호 아래 노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용성면 어르신들은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행복도우미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노인들도 스스로 위생 점검 및 방역활동에 앞장서야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