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군정질문

 

@김효태 의원이 장성재 친환경과장에게 군정 질문 하고 있다.사진=WPN

  

[웹플N청도=김재광기자] 청도군의회 김효태 의원은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군정질문을 했다.

김효태 의원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 풍각 월봉리 · 각북 우산리 태양광 시설 관련과 냉해 농작물에 대한 대책 등 3가지를 질의했다.

이강모 새마을 과장은 “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시행되는 화양읍(80억), 이서면(60억), 각북면(60억)으로 화양읍이 20%의 저조한 공정율에 대해 청도읍성이 문화재 허가건 관련으로 시간이 소요되지만 조속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효태 의원.

이희태 경제산림과장은 지난해 7월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옹벽이 붕괴한 풍각월봉리 태양광 시설은 업체측의 자본금 부족과 보험금 수령 등의 문제로 지체되고 있는 것에 대해 “5월말경 협의회 개최를 추진해 6월까지 준공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각북면 우산리 태양광시설 허가취소 민원에 대해서는 사업주와 주민들간에 원만한 해결이 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어 지난 3월,4월에 관내 273ha 냉해 피해 대책에 대한 질문에 장성재 친환경과장은 “농작물 피해가 50%이상 이면 농작대와 이자감면제 경영자금특별융자. 생계비지원을 하고 50%이하 농가는 농작대 지급으로 지역농가에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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