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군정질문

 

@청도군의회 전종율 의원은 공무원 선서문을 낭독하면서 공무원 초심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사진=WPN

[웹플N청도=김재광기자] 청도군의회 전종율 의원은 22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정질문을 했다.

전종율 의원은 여성농업인 바우처 사업, 불법쓰레기 처리 계획등 5가지의 군정질의를 했다.

전 의원은 군정질문에 앞서 지역사랑카드 가맹점 확보에 주력을 당부하면서 여성농업인 바우처 사업 중 2019년은 980명 발급, 2020년 650명 배정내역으로 560명에게 발급할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구훈 농정과장은 “행복바우처 카드사용 가능업소가 지난해 33개 업종으로 가맹점이 제한적이였으나, 올해 전 업종으로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금천면 소재 한 공장에 폐합성수지 3천537톤 불법 투기사건으로 122톤만 처리하고 보관돼 있는 3천415톤 가량에 대한 조치를 물었다.

임형곤 환경과장은 “올해 1월에 공시송달을 통해 내달 3일까지 폐기물 적법처리 조치명령을 내렸고, 지난 3월에는 조치명령 미이행자 1명을 고발한 상태로 처리 미이행시에는 폐기물 처리비 국비보조 신청을 하겠다“ 고 했다. 그러면서 ”국비보조를 받을 경우 대집행후 원인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정질문을 마치고 전종율 의원은 본회의장 모든 공직자들과 청도군의회 의원들을 향해 공무원과 의원의 선서문을 낭독했다.

그러면서 “이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공직사회 첫발을 디디면서 선서 한 내용 대로 군민들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청도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 전종율 의원이 낭독한 의원 공무원 선서 전문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 할 것을 주민앞에 엄숙히 선서 합니다.

  

나는 대한민국의 공무원으로써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써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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