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플N=김재광기자] 26일 오전 11시59분께  청도읍 구미교 인근 야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남녀 2명이 추락했다.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추락한 여성을 소방관들이 구조 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추락자들은 20대 여성과 60대 남성으로 같이 패러글라이딩을 타다 추락하면서 20대 여성은 나뭇가지에 걸려 구출됐지만 60대 남성은 현재 실종상태다.

교관으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을 수색하기 위해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35명, 경찰인력 15명, 청도군 공무원 등 20여명과 소방차량 5대 와 기타 장비 20대가 투입됐고, 상공에는 헬기 2대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청도소방서 관계자는 구출한 20대 여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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