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과 청도교육지원청 및 관내 고등학교와 공조체계를 유지해 고위험 집단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사진=청도군

[웹플N=김잭재광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교육지원청과 지난 5월 26일 관내 5개교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 2~3학년 학생 및 교직원 715명을 대상으로 등교수업을 대비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보건소에서 공중보건의, 보건진료소장, 간호사, 행정요원등 14개반 43명을 편성해 1차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오는 6월 1일 고등학교 1학년 251명 대상으로 추가 검진을 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한정된 공간에서 공동 생활하는 학교 기숙사는 코로나19가 발생하면 지역 내에 확산될 우려가 높으므로 학교 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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