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 취업전문기관으로 우뚝 서다

취·창업 목표 초과 달성 및 고용안정성에서 높게 평가 받아

@ 사진제공 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9년도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사업 평가’에서 취·창업성과부문  ’우수기관 여성가족부 장관상‘에 선정되어 10일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19년도 사업실적 평가에 대한 결과로 전국 140개소 새일센터 대상으로 평가 범위는 취·창업성과부문과 서비스제공, 센터운영 등 3개 영역 사업 전반 영역이며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하 경산새일센터)는 취·창업성과 부문에서 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산새일센터는 사업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교육훈련, 인턴운영, 사후관리, 센터운영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취·창업실적에서 당초 목표했던 729명을 상회하는 1,276명을 기록했다. 고용안정성에서 전국 새일센터 고용보험가입률의 평균 68.6%보다 크게 웃돈 85.0%를 달성하여 고용개선의 성과를 보였다.

또한 경산새일센터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내 위치하여 경력단절여성뿐만 아니라 청년,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도 연계하여 폭 넓은 취업계층을 확보했고 여러 기업과 일촌협약을 맺는 등 여성친화적 일터조성으로 워라벨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여 여성친화도시 건설에 앞장섰다.

한편, 정현숙 경산시 여성가족과장(경산새일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한 결과이다”며 “현재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제적 상황이 힘들지만 여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력단절 사전예방과 취·창업 지원활동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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