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예방 폐의약품 수거 관련 업무협약 체결

 

@ 오른쪽부터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 서금희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 사진=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보건소(소장 안경숙)는 19일 경산시보건소에서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금희)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을 위한 홍보 및 수거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은 약국, 보건소,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수거함을 비치하여 가정 내 폐의약품을 수거하여 처리시설에서 안전하게 처리 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는 이 사업에 경산시 관내 보건소, 약국등 99개소가 참여 하여 4,320kg에 달하는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하양읍 공동주택을 시작으로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정기적 수거 배출 활동을 도움으로써 시민들이 가정 내 폐의약품을 배출하기 위해 보건소나 약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정기적 관리로 안전한 폐의약품 처리를 도모하게 된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건강상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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