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전경 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 이만희 국회의원

로봇캠퍼스 인가 위한 적극적 활동 성과

[경북=웹플러스뉴스] 경북도는 19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이 교육부에 의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영천 폴리텍대학은 수년간에 걸쳐 지역의 주요 현안이었고, 최근의 어려운 경제상황과 코로나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 현안으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영천시의 적극적인 건의와 협의를 바탕으로 이철우 지사와 이만희 국회의원(영천 청도)의 적극적인 대정부 건의와 긴밀한 지원활동이 최종 인가되는 큰 성과를 내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주요한 최종 확정단계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를 통해 직접 정세균 총리와 유은혜 교육부총리에게 적극 건의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또한, 이만희 국회의원도 사업추진 초기단계에서부터 교육당국과 예산부처에 조속한 진행과 준비활동을 수차례 건의, 확인해왔고 특히 교육부 최종 승인 절차단계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보조를 맞춰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교육부를 직접 찾아가 박백범 교육부 차관과 직접 협의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이 있었다고 전해졌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영천시 서부동 일대에  지난 2015~2019년까지 부지 78,239.8㎡, 건축연면적 14,300㎡으로 로봇융합분야 전문기술인력 300명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총사업비 325억원(국비 222,시비 103)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립인가를 계기로 2020년 9월 신입생 100명을 모집해 2021년 3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되면 침체․위기에 처한 지역의 산업현황 근로자들의 교육, 인력양성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여 어려운 지역경제 현장의 일자리 창출지원효과는 물론 최근 최대 이슈인 정부의 휴먼 뉴딜을 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도지사는“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위기를 또다른 도전정신으로 극복해야 할 시점”이라며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를 통해 4차 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이라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기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만희 의원은“오늘의 쾌거가 있기까지는 영천시와 경북도 그리고 교육부와 폴리텍대학 등 많은 관계자들을 비롯해 무엇보다 한마음으로 성원해주신 영천시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공을 돌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인가 확정의 배경에는 로봇캠퍼스 설립인가를 위한 11만 영천시민의 서명운동과 로봇캠퍼스 설립 관계자 및 일선 공무원들의 노력이 있었다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포토]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