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FC경산 2020경주 아시아투테이 배네컵 전국축구대회 중등부 우승 사진=경산시

[WPN경산=김재광기자] FC경산 U-15축구단(단장 경산시장 최영조)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2020 경주 아시아투데이‧베네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6개 클럽 48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해 명승부를 벌였다. 7개 팀이 참가한 중등부 풀리그 2라운드 1경기에서 천안주니어를 4대1로 이기고 마지막 경기 2라운드 2경기는 울산 한선생FC에 2대1로 역전승하며 대회 4경기 전승으로 우승의 영광을 얻었다.

FC경산 U-15축구단은 관내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팀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에 출전해 첫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에서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김만식 경산시축구협회장은 “경산시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기량은 전국 최상위권이며 체계적인 훈련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선수가 경산에서 반드시 나올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 축구 꿈나무 선수들의 전국대회 우승은 28만 경산시민에게 큰 자긍심을 주었고, 앞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하여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