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범식 청도소방서장

[WPN청도=김재광기자] 오범식 제3대 청도소방 서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오범식 소방서장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대구고등학교,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소방방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소방간부후보생 9기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해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성주소방서장, 문경소방서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오범식 서장은 강한 추진력과 특유의 온화한 인품으로 조직관리에 뛰어난 능력을 갖췄다. 탁월한 리더십으로 상하 직원들로부터 신뢰가 두텁기로 평가받고 있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기본에 충실하고, 소통하는 조직으로 이끌어 일하고 싶은 직장,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청도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강인한 청도소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으로 녹조근정훈장,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가족은 부인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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