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전종율 의원, 후반기 6일 부터 임기시작

"의원들과 정례적인 회의를 통한 소통과 협력으로 군정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집행부와는 견제와 협력으로 성숙한 청도군의회 의회상을 만들겠다" 신임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김수태 의원이 WPN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제8대 청도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김수태 의원.사진=WPN 포토디렉트

[WPN청도=김재광기자] 제8대 청도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김수태 의원이 2일 선출됐다.

제8대 청도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전종율 의원, 행정운영위원장에 김태이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박재성 의원이 선출됐다.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김수태 의원은 전반기 박기호 의장과 김효태 부의장을 비롯해 박재성 의원, 이경동 의원이 각각 운영행정위원장과 산업경제위원장으로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온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 김수태 신임 의장 "소외되고 어두운 곳에 삶을 어렵게 살아가는 분들을 찾아가 빛을 밝혀 줄것" 의정 목표

김수태 의장

김수태 신임 의장은 "제8대 청도군의회는 당시 7명 모두 초선으로 군민여러분의 기대와 함께 걱정과 우려로 개원 했다.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기호 의장님을 주축으로 군민의 기대와 성원이 헛되지 않도록 희망을 담은 자랑스러운 청도 군민이 주인이 되고 행복한 화합된 청도를 건설한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고 했다.

그러면서 "대의기관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속에서도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고 말했다,

신임 김 의장은 의원 모두가 청도군 발전을 위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크게 귀를 기울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의정활동을 구현했다고 자부했다.

@제8대 청도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김수태 의원.사진=WPN 포토디렉트

  

그는 또 "각종 입법활동과 예산심의,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여론을 수렴하는 등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 의정으로 타 의회와는 차별화된 많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고 했다.

△ 전종율 신임 부의장 "집행부의 견제와 군민들 삶의 질 향상, 발로 뛰는 현장 의정 활동" 각오 밝혀

특히, 김수태 의원은 "지난해 박기호 의장을 포함한 7명 의원들이 무궁화호 증차를 위한 범군민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ITX-새마을호 하행선 1회, 상행선 1회 증차와, 감축된 무궁화호 열차운행은 순차적으로 증차하도록 한 것은 기억에 남는 의정활동 이였다" 고 했다.

전종율 부의장

   

후반기 의장의 각오에 대해 김수태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청도군은 올해 초 혼란의 상황속에서도 군민 모두 한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냈습니다. 청도는 새마을운동 정신과 화랑정신으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수 있는 국난극복의 혼이 있는 생명고을 이다" 고 했다.

그러면서 "청도군의회도 전반기를 반면교사(反面敎師)해 하반기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5만 군민모두 청도군 발전을 위하여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고, 우리 청도군의회도 전문성을 갖춘 의회의 모습으로 거듭나는 의정활동으로 군민 한분 한분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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