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앙당 최고위 239개 지역위원장,

13개 사고위 직무대행 지명

@ 사진제공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WPN경북=김재광기자] 3일 더불어민주당은 제264차 최고위원회를 개최해 전국 239개 지역위원회의 지역위원장을 인준하고 13개 사고지역위원회에 대한 직무대행을 지명했다.

이날 오전 9시에 개최된 최고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종로구을 등 239개 지역위원회에 대해 위원장을 인준하고 사고위원회로 판정된 서울 강남구을 등 13개 지역위원회는 직무대행을 지명했다.

이에 따라 경북은 ▲포항남·울릉에 허대만(현 경북도당위원장) ▲경주시 정다은(전 경북도당 원자력안전대책특별위원장) ▲김천시 배영애(전 도의원) ▲안동·예천 김위한(전 도의원) ▲구미갑 김봉재(강남병원장) ▲구미을 김현권(전 국회의원), 영주·영양·봉화·울진 황재선(변호사) ▲영천·청도 정우동(전 영천경찰서장) ▲상주·문경 정용운(전 경북도당 소상공인·농민 균형발전특별위원장) ▲경산시 전상헌(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대변인) ▲군위·의성·청송·영덕 강부송(전 경북도당 농어민정책특별위원장) ▲고령·성주·칠곡 장세호(전 칠곡군수)가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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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중기 포항북구 지역위원장이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 대표이사로 취임함에 따라 김상민(포항시의원)시의원이 직무대행으로 지명됐다.

한편 경북도당은 오는 10일 신임 지역위원장과 제12차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북도당 개편과 중앙당 전당대회 등 향후 진행되는 당무일정을 공유하고 지역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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