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전경

[WPN경북=김재광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행정국 교육안전과에 산업안전담당을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설 부서인 교육안전과 산업안전담당은 전문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포함해 총 5명으로 구성해 직원 33,000여 명에 대한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과 보건 증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건강진단과 작업환경 측정을 포함한 감독·검사, 산업재해 발생 원인조사와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산업재해 예방계획 등을 주요업무로 추진한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경북교육 안전 총괄부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교육안전과에 산업재해 예방과 보건증진을 위한 산업안전담당이 신설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소속직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보건증진에 기여하고, 안전총괄 컨트롤타워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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